증권
대우증권 "내년 코스피 1,500~2,100"
입력 2011-12-02 10:58 
대우증권은 유럽 재정위기 여파가 실물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내년 증시 움직임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우증권은 선진국 수요 위축으로 경기 둔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코스피지수가 1,500∼2,1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점 수준으로 예상한 1,500선은 상장사들의 주가 순자산비율, PBR이 0.9배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수치입니다.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증시 키워드를 금융완화와 선거, 투자와 중국 소비 등 7가지로 소개하고, 주요국 선거에 따른 투자 유인 정책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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