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진짜 신혼부부 아냐?
입력 2011-12-02 10:25 

‘천일의 약속의 김래원과 수애가 신혼 재미에 푹 빠졌다.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제작진은 2일 김래원과 수애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장보기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만큼 누구보다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들에게 남겨진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는 듯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모든 걸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메모지에 적힌 물품 리스트를 보며 신중히 물건을 고르는 수애의 모습과 그 모습을 다정히 바라봐주는 김래원의 모습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실제 커플이라 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라는 평가다.
제작진은 김래원과 수애가 극중 지형과 서연에 완벽 동화돼 있음을 짐작케 한다”며 특히 14회 방송에서 서연이 출산을 결심해 의견 차이가 생기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행복한 모습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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