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애플, 호주서 삼성 갤럭시탭 소송 상고
입력 2011-12-02 10:01  | 수정 2011-12-02 13:46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판매를 허용한 호주 법원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연방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애플은 오늘(2일) 변호사를 통해 호주 연방대법원에 3심을 요구하는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 법원이 갤럭시탭 판매 금지 조치를 연장해 삼성전자는 당분간 갤럭시탭 10.1을 판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상고심 재판부는 오는 9일 심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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