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구월동 상가서 불…주민 40명 대피
입력 2011-12-02 08:26 
오늘(2일) 새벽 3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2층 화장실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1층과 3층 화장실로 번지며 1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연기에 놀란 입주자 4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나 방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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