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강세...유가는 하락
입력 2006-08-04 07:32  | 수정 2006-08-04 09:58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11,242.59로 전날보다 42.66 포인트 올랐고, 나스닥은 2,092.34로 전날보다 13.53 포인트 그리고 S&P 500은 1,280.27로 전날보다 1.72 포인트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주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주가가 이틀연속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열대성 폭풍 크리스의 세력약화와 레바논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면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5센트가 떨어진 배럴 당 75달러 46센트에 거래를 끝냈고, 브렌트유도 51센트, 0.7%가 하락한 배럴 당 76달러 3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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