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금융, 외환은행 가격 11% 낮춰 인수
입력 2011-12-01 23:33  | 수정 2011-12-02 07:49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당초 론스타와 합의한 금액보다 11% 정도 줄어든 3조 9천여 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우존스 등 외신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종전 매매가보다 주당 1,490원을 낮춘 11,900원으로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 51.02%에 대한 인수 계약 재협상을 끝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가는 당초 4조 4,059억 원에서 4,902억 원이 낮아진 3조 9,157억 원으로 재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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