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국쇼로 만난 '더 좋은 MBN'
입력 2011-12-01 21:11  | 수정 2011-12-02 00:55
【 앵커멘트 】
MBN을 비롯한 4개 종합편성채널이 공동 개최한 개국 축하쇼는 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더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종합편성 채널의 의미를 알린 개국 축하쇼 현장에 오상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종합편성채널의 개국을 알리는 장대한 북소리.

개국 축하쇼 '더 좋은 방송 이야기'의 막이 오르고 MBN을 비롯한 4개 종합편성채널의 개국 선포식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국민에게 사랑받는 방송으로 크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17년 뉴스채널의 노하우를 가진 MBN은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든다는 각오를 선보였습니다.

'뱀파이어 아이돌'과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1억 원 상금의 퀴즈쇼로 새로워질 MBN의 모습도 소개됐습니다.

▶ 인터뷰 : 이정훈 / 고등학생
- "MBN에 대해서 종편으로 바뀐다는 말만 있었는데 개국 축하쇼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인터뷰 : 김기선 / 서울 용산구
- "4개 종편사 중에서 MBN이 잘 편성된 것처럼 보여집니다. 쇼를 보니까. "

▶ 스탠딩 : 오상연 / 기자
- "이번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시민들과 김황식 국무총리, 박희태 국회의장 등 주요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시민들은 2시간여 동안의 축하쇼를 통해 더 가깝고 좋은 방송으로 다가갈 MBN을 만났습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 art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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