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충북 옥천·영동군수 자유선진당 탈당
입력 2011-12-01 21:10 
충북 김영만 옥천군수와 정구복 영동군수가 자유선진당을 탈당했습니다.
선진당은 지난 9월 정상혁 보은 군수의 탈당에 이어 두 군수까지 탈당하면서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3명을 모두 잃었습니다.
이들은 이용희 의원과 정치적 신의를 지키고자 선진당을 탈당했고, 이번 주 안에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부 3군 지방의원 15명도 이미 선진당을 탈당한 상태며, 이용희 의원은 오는 9일 민주당으로 복당할 예정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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