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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인삼공사 연승…선두 질주
입력 2011-12-01 21:00  | 수정 2011-12-02 10:03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3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에서 열린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 27득점을 올린 가빈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기록했습니다.
9승 1패로 승점 25점을 쌓은 삼성화재는 2위 캡코(KEPCO)와의 승점 차를 5점차로 벌렸습니다.
여자부 경기는 KGC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물리치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공격점유율 65%를 기록한 몬타뇨는 블로킹 5개,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27득점을 올리며 개인통산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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