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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4관왕` 이제훈 수상턱, ‘오늘은 제가 쏠께요’
입력 2011-12-01 16:46 

배우 이제훈이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 수상턱을 냈다.
올해 열린 영화제 신인 남우상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이제훈이 수상을 기념해 촬영 중인 영화 '점쟁이들' 현장에서 특별한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이제훈은 11월 29일 '점쟁이들'의 촬영 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00인분의 회식 비용을 계산하는 통큰 수상턱으로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회식자리에 함께 한 신정원 감독을 비롯, 김수로, 강예원, 곽도원 등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은 이제훈에게 진심을 담은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제훈은 첫 상업영화의 주연작이자 대한민국 최초 '수퍼 히어로' 무비 '점쟁이들'에서 최고의 학벌을 자랑하는 공학박사 출신의 퇴마사 '석현'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과학적인 통계와 함께 자신이 직접 고안한 장비들에 집착하는 점쟁이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스마트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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