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성연, 김가온과 1월 6일 결혼날짜 확정
입력 2011-12-01 15:37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내년 1월 6일로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당초 예정했던 1월 7일 예식 날짜를 하루 앞당겼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파티오나인은 복합문화 컨벤션으로 웨딩, 파티, 세미나 등 다양한 연회를 연출할 수 있는 럭셔리 테마 공간.
결혼식장인 그레이스홀은 6m 높이의 독특한 천정구조로 뉴욕 스타일의 동시 컨벤션 웨딩홀이다. 또한 품격과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갖춘 테마공간으로 예비신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강성연이 진행하는 올리브TV ‘푸드에세이 프로그램 촬영 차 방문한 재즈클럽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결혼 준비가 한창인 두 사람은 지난 24일 웨딩 화보 촬영 차 몰디브로 출국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타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성연의 예비신랑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NYU)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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