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랍권, 시리아 제재 '본격화'
입력 2011-12-01 14:28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이 여행금지 제재 대상에 오른 시리아 고위 관리 17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국방장관과 내무장관 등 시리아 핵심관료들을 비롯해 시리아 통신회사를 소유한 알아사드 대통령의 사촌 라마 마클루푸도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을 지휘한 아사드 대통령의 동생과 그의 처남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편 터키는 시리아 정부와 중앙은행과 거래를 즉각 금지하고 터키 내 시리아 정부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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