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미국 외교협회와의 영상회의에서 "보궐선거 개최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보궐선거가 실시되면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보궐선거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상·하원의 48석을 대상으로 몇 달 안에 보궐선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단체인 민주민족동맹(NLD)이 최근 보궐선거 참여를 위해 정당 재등록 절차를 밟는 동안 수치 여사는 출마 여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었습니다.
수치 여사는 미국 외교협회와의 영상회의에서 "보궐선거 개최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보궐선거가 실시되면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보궐선거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상·하원의 48석을 대상으로 몇 달 안에 보궐선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단체인 민주민족동맹(NLD)이 최근 보궐선거 참여를 위해 정당 재등록 절차를 밟는 동안 수치 여사는 출마 여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