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시신의 치아에서 나온 금을 빼돌려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총 25회에 걸쳐 치금을 금은방에 팔아 2천 5백여만 원을 챙긴 화부 52살 이 모 씨와 중간 매입업자 45살 최 모 씨 등 9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화장한 시신에서 나온 치금이 바닥에 달라붙으면 끌 등으로 긁어모아 금 매입업자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총 25회에 걸쳐 치금을 금은방에 팔아 2천 5백여만 원을 챙긴 화부 52살 이 모 씨와 중간 매입업자 45살 최 모 씨 등 9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화장한 시신에서 나온 치금이 바닥에 달라붙으면 끌 등으로 긁어모아 금 매입업자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