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심사평가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 치료비
입력 2011-12-01 11:1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월 30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강윤구 원장은 후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1700여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환아 및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두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6만원까지의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32회 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43명의 환우에게 9억4200여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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