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는 꼼수다' 한미FTA 반대 공연…3만여 명 참석
입력 2011-12-01 07:20  | 수정 2011-12-01 07:32
정치풍자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가 어제(30일) 오후 7시 반부터 3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미FTA에 반대하는 공연을 열었습니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등이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시민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문화행사를 열고 한미FTA를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는 토요일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미FTA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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