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겨울의 문턱…강원 눈 이어져
입력 2011-12-01 05:35  | 수정 2011-12-01 05:36

<1> 12월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셈인데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차가운 공기속에 아침을 맞이하겠습니다. 현재도 남부에는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새벽까지" 중서부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2도에서 8도 정도 떨어지면서 사흘간 이어지던 고온현상을 뒤로하고 추워지겠습니다.

<특보현황> "현재도" 여전히 강원산간과 경북북부산간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비닐하우스 붕괴 등의 눈 피해 없도록 대비 철처히 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에도 "울산과" 부산,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2> 강원산간과 영동에 내리는 눈이나 "비는" 낮동안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늦은" 오후나 밤에 다시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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