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2천만 원 내면 군대 안 간다
입력 2011-12-01 01:54 
돈을 내고 병역을 면제받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 터키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터키 의회는 30세 이상 남자가 약 1천850만원인 3만 리라를 내면 최고 15개월간 병역을 면제받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현재 이런저런 이유로 병역을 피하고 있는 30세 이상을 겨냥한 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이 모두 이 법에 의한 병역면제를 신청한다면 120억 리라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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