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는 꼼수다' 한미FTA 반대 공연…3만여 명 참석
입력 2011-12-01 00:30  | 수정 2011-12-01 07:30
정치풍자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가 어제(30일) 오후 7시 반부터 3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미FTA에 반대하는 공연을 열었습니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등이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시민 만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문화행사를 열고 한미FTA를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는 토요일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미FTA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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