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높이 앞세운 KEPCO, LIG에 승리…현대건설 홈 첫 승
입력 2011-11-30 21:08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돌풍의 팀 캡코(KEPCO)가 LIG손해보험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KEPCO는 무려 23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는 등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LIG손보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KEPCO는 승점 3점을 챙겨 20점으로 현대캐피탈(18점)을 제치고 하루 만에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홈에서 첫 승리를 거둔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