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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 파문' 우리은행 김광은 감독 자진사퇴
입력 2011-11-30 16:33  | 수정 2011-11-30 23:13
구타 파문을 일으킨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김광은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선수단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김광은 감독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 27일 부천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져 12연패를 기록하고 나서 라커룸에서 가드 박혜진을 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우리은행은 당분간 조혜진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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