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황수정이 그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황수정은 이번 작품에서는 ‘모성 을 강조했다. 오랜만이라 설렌다”며 그간 굉장히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공백기 내내 연기를 완전히 내려놓은 것은 아니었다. 독립영화에도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 호흡임이도 불구,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편안하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공작원인 지숙은 어린 아들을 북에 인질로 잡힌 채 남파된다. 그녀의 임무는 배신한 전 남편을 설득해 북으로 데려오는 것. 아들을 위해 전 남편에게 총을 겨눠야 하는 여성 북한 공직원을 통해 위대한 모성과 인간애를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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