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주병진과 300 팬 만나러 갑니다'
입력 2011-11-30 11:10 

배우 차승원이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30일 '주병진 토크 콘서트' 제작사 코엔미디어에 따르면 차승원은 오는 12월 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다.
올 여름 방송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독고진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차승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연예인을 대표해 출연한다.
차승원은 이날 녹화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 차승원의 색다른 모습과 배우로서 살았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평소 작품 활동 외에 얼굴을 자주 비치지 않았던 차승원씨가 본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소통이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주병진이 복귀를 알린 정통토크쇼로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섭외해 이들의 진정성 있는 삶의 철학을 들려준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과 다르게 300여 명의 청중을 초대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의 토크 콘서트다. 첫 회 게스트로 박찬호가 출연했다. 12월 1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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