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역사적 미얀마 방문 시작
입력 2011-11-30 11:08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역사적인 미얀마 방문을 시작합니다.
클린턴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민주적 개혁 조치들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개선에 나섭니다.
미국 국무장관이 미얀마를 방문하는 것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집권한 지난 1962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한다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미얀마는 미국에 서방국의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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