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이 채무 위기 확산을 막는 방화벽 구실을 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유로존 17개국 재무장관들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지원 수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EFSF를 증액하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증액 규모와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 공공 및 민간 투자자들이 EFS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투자기금을 만들고, EFSF를 활용해 유로존 국채 투자자들의 손실을 20~30% 보전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유럽연합(EU)과 IMF의 1차 구제금융 6회분, 80억 유로를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로존 17개국 재무장관들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지원 수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EFSF를 증액하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증액 규모와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 공공 및 민간 투자자들이 EFS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투자기금을 만들고, EFSF를 활용해 유로존 국채 투자자들의 손실을 20~30% 보전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유럽연합(EU)과 IMF의 1차 구제금융 6회분, 80억 유로를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