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제1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개최국으로 카타르가 결정됐습니다.
카타르와 1년 넘게 경합하던 우리나라는 총회 대신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각료급 기후변화회의를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어제(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17차 총회에서 "산유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회원국에 뜻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는 내년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김한준 기자 / etoile@mbn.co.kr]
카타르와 1년 넘게 경합하던 우리나라는 총회 대신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각료급 기후변화회의를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어제(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17차 총회에서 "산유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회원국에 뜻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는 내년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김한준 기자 / etoil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