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형오 "인사청문 개선책 마련할 것"
입력 2006-08-03 16:32  | 수정 2006-08-03 16:31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효율적인 국회 청문회를 만들기 위해 청문회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청문회의 경우 준비기간이 짧고 정보력도 빈곤하다며 장관에 대한 청문회가 끝난 뒤에는 어떤 조치도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가 아닌 일반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는 올해 처
음 도입돼 지금까지 11명의 장관이 취임 전 국회검증 절차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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