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이 서비스 중단을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2G 가입자 970여 명을 대리하고 있는 최수진 변호사는 KT의 PCS 사업폐지 승인을 취소하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결선고 때까지 PCS 사업폐지 승인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신청도 낼 계획입니다.
최 변호사는 KT가 가입자를 인위적으로 줄이기 위해 여러 불법을 저질렀음에도 사업폐지를 승인한 것은 방통위가 위법을 묵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2G 가입자 970여 명을 대리하고 있는 최수진 변호사는 KT의 PCS 사업폐지 승인을 취소하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결선고 때까지 PCS 사업폐지 승인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신청도 낼 계획입니다.
최 변호사는 KT가 가입자를 인위적으로 줄이기 위해 여러 불법을 저질렀음에도 사업폐지를 승인한 것은 방통위가 위법을 묵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