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클 잭슨 주치의에 법정최고형 징역 4년 선고
입력 2011-11-30 03:49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게 법정최고형이 선고됐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 법원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머레이 박사에게 과실치사죄의 법정최고형인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담당 판사는 "피고인이 잭슨을 보살피는 데 있어 신뢰를 저버렸으며 뉘우칠 기미 또한 보이지 않는다"며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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