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합동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입력 2006-08-03 16:27  | 수정 2006-08-03 16:26
6.25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발굴작업이 한미합동으로 이뤄집니다.
한미 양국의 공동 발굴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군 15명과 우리 군 10~15명으로 유해발굴팀을 구성됩니다.
유해 발굴팀은 서울 성산대교 인근을 비롯해 연천과 창녕, 칠곡 등지에 10여구의 유해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 지역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6.25전에 참전해 우리나라에서 전사한 미군은 총 5만4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현
재까지 8천100여구의 유해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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