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동생의 패기, 헐크 같다는 외모지적에 시원한 욕 ‘투척’
입력 2011-11-29 21:37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동생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지적하는 오빠 친구에게 여동생의 패기 넘치는(?) 시원한 욕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오늘 재밌게 놀았다'는 대화로 시작된다.
내용으로 짐작하면 이는 오빠 친구의 말로 오빠는 '다음에 또 놀러와'라고 답장한다. 이어 '잠깐 화장실을 가겠다'고 자리를 비운다.

이어진 대화에서 친구가 ‘그래, 그런데 네 여동생 정말 못생겼더라. 헐크인줄 알았다고 놀렸고 이 메시지를 친구가 아닌 친구의 여동생이 직접보게된다.
결국 여동생은 오빠의 친구에게 '우리오빠 화장실갔어요 XXX'라며 시원한 욕을 전해 폭소를 유발케 하고 있다.
여동생의 패기 넘치는 대응을 본 네티즌들은 당당하게 욕을 하네” 헐크라니 오빠 친구가 심했네” 아 웃긴다” 아무리 그래도 오빠 친구한테 욕이라니” 오늘 이것 때문에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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