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야구장 건립 사업 탄력
입력 2011-11-29 14:45 
대구야구장 예정지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새 야구장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인근 야구장 예정부지 15만 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마지막 행정절차인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새 야구장은 총 사업비 1천500억 원을 들여 최대수용인원 3만 석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지을 예정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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