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뱃살과의 전쟁’… 오곡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두꺼워지는 아우터 덕분에 여름철 열심히 뺀 뱃살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나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하는 횟수까지 줄어들어 또 다시 뱃살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는다고 불어난 뱃살의 역습을 막아낼 수 없고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이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만 잘 고쳐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가 매일 먹는 흰 쌀밥에 잡곡을 섞어 먹는 방법이다.


- 건강을 위한 시작 ‘흑맥
흑맥은 겨와 씨눈이 붙어 있어 도정 작업 없이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곡물이며 완벽한 형태의 통곡물이다.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식물생리 활성물질 등의 영양소가 많이 담겨 있어 대장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해 소화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 최고의 영양가 ‘황맥
만성질환 급증의 원인인 식이섬유 섭취 부족! 하루 30g 이상 섭취하여야 하지만 현대인들은 15~20g 의 섭취에 그쳐 인체 영양의 불균형이 발생되고 있다. 황맥에는 이러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 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 생성을 억제해 당뇨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지만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건강의 팔방미인 ‘현미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은 현미의 효능, 현미는 대변량을 증가시켜 대장의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뇨병 예방 및 치료, 수은, 중금속 등을 배설 하여 해독작용에도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또한 현미에는 성장 촉진인자로서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되는 비타민 B2가 풍부하여 피부를 튼튼하고 아름답게 하며 체액의 산화를 막아 피를 맑게 하며, 현미의 배아 속에 함유된 노화방지 비타민인 비타민E와 비타민 F가 다량 함유되어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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