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토종 원초로 재배하는 김의 제품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어제(28일) 오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국내산 1호 원초 활용 과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김 업계는 일본산 종자에 의존해 왔으나 내년 1월 부터 해조류와 딸기 등 일부 과일의 외국산 종자를 사용하면 로열티를 내야 하는 '국제식품신품종보호동맹'이 발효됩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산 1호 김 종자로 양식한 원초를 활용한 제품화 작업에 착수하고 장기적으로 사업화 대상을 미역과 다시마 등 다른 해조류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내년 3월에는 토종 원초로 생산한 신규 김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어제(28일) 오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국내산 1호 원초 활용 과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김 업계는 일본산 종자에 의존해 왔으나 내년 1월 부터 해조류와 딸기 등 일부 과일의 외국산 종자를 사용하면 로열티를 내야 하는 '국제식품신품종보호동맹'이 발효됩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산 1호 김 종자로 양식한 원초를 활용한 제품화 작업에 착수하고 장기적으로 사업화 대상을 미역과 다시마 등 다른 해조류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내년 3월에는 토종 원초로 생산한 신규 김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