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혼인신고, "피앙세 자녀를 위한 것"
입력 2011-11-28 23:10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개그맨 김병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의 소속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의 자년를 위해 혼인신고를 마쳤고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나친 추측성 기사 보도로 인해 일반인 여자친구의 신상이 공개돼 김병만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하게 된 것.
그의 피앙세는 연상의 여인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고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다.

김병만은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님들 일반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다”며 일반인인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정중하게 거절합니다”고 애교섞인 부탁을 했다.
한편 김병만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놀라운 아프리카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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