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에 앙심을 품고 경찰 순찰차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방화 등의 혐의로 55살 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진 씨는 어제(27일) 오후 9시 반쯤, 서울 면목동의 한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에 본드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진 씨는 사건 발생 2시간 전에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방화 등의 혐의로 55살 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진 씨는 어제(27일) 오후 9시 반쯤, 서울 면목동의 한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에 본드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진 씨는 사건 발생 2시간 전에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