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되찾기운동본부, 김석동 금융위원장 고발
입력 2011-11-28 15:28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는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윤영각 전 삼정KPMG그룹 회장 등 4명을 배임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습니다.
본부는 이들이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론스타가 부당이득을 챙기는 것을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외환은행 우리사주조합도 서울행정법원에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양측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식 취득 과정에서 제대로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시 주식 취득을 승인한 처분을 무효로 하고, 지난 18일 내린 조건 없는 매각 결정을 취소하라"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