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 측에 따르면, 유기동물보호에 관심이 많던 두 사람이 지난 여름 재능기부를 함께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이효리가 지난 7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싱글 '기억해'를 발표했는데, 이 노래를 이상순이 만들어 선물했다.
이상순은 '롤러코스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실력파 뮤지션 김동률의 절친이다. 가수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하기도 했다. 현재는 EBS 라디오 '세계음기행'의 DJ를 맡고 있다.
양측은 현재 열애설에 관해 확대해석을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부인하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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