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시민공모 당선작 "함께 누리는 서울"
입력 2011-11-28 11:44 
서울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 공모 슬로건 당선작이 발표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997편의 슬로건 중 최종 당선작에 71살 박애자 씨가 응모한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의 작품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회 양극화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는 요즘, 협치의 시정 철학을 보여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