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 프렌체스카' 집필한 신정구 작가, 지병으로 27일 사망
입력 2011-11-28 07:50  | 수정 2011-11-28 08:36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집필했던 신정구 작가가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신정구 작가는 지병인 간경화로 인해 수 년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27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0년 MBC 공채 작가로 데뷔한 신정구 작가는 '안녕 프란체스카', '두근두근 체인지' 등을 집필해 이름을 알렸으며, 내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를 집필할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신정구 작가의 사망에 누리꾼들은 "언제쯤 다시 작품들고 오시나 기다렸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의 작품을 또 보고 싶었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슬프다" 등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MBC '안녕 프란체스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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