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제조업 체감경기 2년여 만에 최악
입력 2011-11-28 07:41  | 수정 2011-11-28 09:15
비제조업 체감경기가 2년여 만에 가장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8로 전월보다 6포인트 떨어져, 2009년 9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BSI 기준치는 100으로, 이 수치를 넘으면 업황이 호조라는 업체가 부진하다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이달에 온화한 날씨가 지속해 전기·가스업 매출이 부진했고, 숙박업이 비수기인 것도 BSI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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