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예멘 야당지도자 바신드와, 과도정부 총리 지명
입력 2011-11-28 04:33 
예멘 과도정부가 새 총리를 지명함으로써 민주화 수순을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현지 통신에 따르면 예멘의 하디 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7일 야당 지도자 모하메드 바신드와를 새 과도정부의 총리로 지명하고 새 정부 구성을 요청했습니다.
10년 전 살레의 국민의회당에서 탈당한 바신드와는 살레 정권에서 외무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 결성된 야권 연합 국가위원회 대표를 맡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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