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연 이상형 고백, 상대는 `품절남` 이천희
입력 2011-11-27 16:25 

11월 27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귀여운 복고 소녀에서 섹시 카리스마 여전사로 돌아온 그룹 티아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날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티아라에게 '얼마 전 원더걸스가 소속사에서 공개 연애를 허락 했다'고 전하자 "저희도 당장이라도 연애 하고 싶어요."라며 원더걸스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한 것.
이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지연이 제일 먼저 나서며 "이천희 선배님이다. 벌써 5~6번째 영상 편지를 쓰는데 한 번도 답장을 못 받았다. 답장 좀 보내 달라”며 이상형을 고백했다.
하지만 소연은 지연에게 "아마 돌아오는 답장은 너에게 상처일거야."라고 찬물을 끼얹으며 이미 이천희가 품절남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연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이천희는 올해 3월 7일 9살차이나는 연기자 후배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려 이미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티아라는 데뷔 후 첫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룰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