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육관·노래방 불…천800만 원 피해
입력 2011-11-27 13:51 
오늘(27일) 오전 6시 58분쯤 경남 진주시 상대동 3층 건물의 한 체육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접 노래방으로도 번진 불은 체육관 내부와 운동 기구, 노래방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하지만, 화재 당시 건물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자와 목격자, 건물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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