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중인 단국대학교를 찾은 탑이 학우들의 밥값을 모두 계산하는 이른바 골든벨을 울려 눈길을 끌고 있는 것.
14일 저녁이날 저녁 매니저와 함께 학교 앞 식당을 찾은 탑은 식당 안에 있던 학우들의 밥값을 전부 계산하며 훈남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탑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평소에도 단국대 죽전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는 소탈한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자신을 보러 몰려든 학우들과 함께 친절하게 사진을 찍는 등의 일화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골든벨 목격담까지 공개되면서 훈남 이미지에 방점을 찍는 모습.
탑의 훈훈한 학우 사랑과 관련해 해당 학교 학생들은 식당 관계자는 탑과 함께 온 일행이 먼저 탑 일행의 밥값을 계산했다. 그 사실을 안 탑이 다른 학우들의 테이블을 전부 계산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탑은 2009년 단국대학교 축제 당시 빅뱅 멤버들과 무료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받는 등 모교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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