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흐리고 낮 한때 비…어제보다 포근
입력 2011-11-27 10:33  | 수정 2011-11-27 10:34
<1> 추위는 풀렸지만, 중부지방에선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한때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바깥 활동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 1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에서 7도가량 더 높아지겠습니다.

<기상도> 지금 서울, 경기와 영서, 충남 지방에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이 지역 찾는 분들은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밤새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현재 기온 서울 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0도가량 껑충 뛰었습니다.

<최고 기온> 낮 기온도 10도에서 19도 사이로 전날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 이번 주 추위 걱정은 없겠지만, 화요일엔 중북부 지방에, 수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는 등 비가 자주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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