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 총선서 국민당 승리
입력 2011-11-26 20:03 
오늘(26일) 시행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존 키 총리가 이끄는 집권 국민당이 노동당에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고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국민당은 정당 득표율 48.1%로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지만, 총 121석 가운데 60개 의석을 얻었습니다.
필 고프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은 27.1% 득표로 34석에 그쳤습니다.
노동당은 9석을 잃어 1세기 만에 최악의 참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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