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남친은 선교사, 인터넷 사진 맞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원더걸스의 선예가 '남자친구는 선교사님'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예는 오늘(25일) 팬카페에 "나의 깜짝 이야기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또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금의 그분을 만나게 됐다.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이 제가 아이티에 있을때 선교단체 식구끼리 모여서 단체 티를 입고 찍은 사진중에 하나다" 며 "이렇게 사진이 올라오게 될지 예상 못했는데 역시 빠르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예쁘게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쿨하게 인정하시다니 역시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