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자기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이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되자 여성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검사인 척 결혼까지 했고, 수사에 필요하다며 처가에서 돈을 타내 다른 여성들과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기행각은 남편이 월급을 제대로 가져오지 않고 휴대전화에 여성들의 전화번호가 너무 많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아내가 검찰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들통났습니다.
검찰은 이밖에도 전문직 여성 등에게 접근해 수천만원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검사인 척 결혼까지 했고, 수사에 필요하다며 처가에서 돈을 타내 다른 여성들과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기행각은 남편이 월급을 제대로 가져오지 않고 휴대전화에 여성들의 전화번호가 너무 많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아내가 검찰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들통났습니다.
검찰은 이밖에도 전문직 여성 등에게 접근해 수천만원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