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달력 특집… 파파라치로 찾은 '행복'
입력 2011-11-26 09:37 

파파라치 콘셉트로 진행된 2012 '무한도전' 달력특집이 전격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한 2012 '무한도전' 달력특집 제작 과정이 전파를 탄다.
이번 달력특집은 일곱 광역시와 아홉 곳의 도가 그려진 과녁에 멤버들이 직접 양궁 활을 쏘아 선정된 강원도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서로의 파파라치 사진 찍기와, '행복'을 찍어오라는 두 가지 과제를 부여했다. 일곱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자신들을 찍은 재미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면서 강원도 곳곳을 돌아다녔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10월의 강원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명소들을 방문한 멤버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떠하며 시민들과의 만남 속에서 행복 찾기에 열중했다.
이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자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시민들이 찍어준 사진, 그리고 201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이 담긴 사진들을 보면서 2012년 달력과 다이어리에 실을 사진들을 직접 선정했다.
특히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에서 탁월한 수제 문서작성 능력을 선보였던 '정준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수제 달력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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